<<우리학교 우레탄 트랙 어떻게 하지>>
2002년부터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위해 각종시설에 설치된 우레탄 트랙.
지난 3월부터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전국 초, 중, 고를 조사한 결과, 64%(1,767개) 학교에서 유해물질(납)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유해 우레탄 트랙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9월 30일,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는 유해 우레탄 트랙 문제 해결과
개선대책을 확정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레탄트랙의 안전관리기준을 재정비합니다.
- '유럽 어린이제품 안전기준'등을 검토해 현행 KS기준의 유해물질 관리대상을 확대하고 교체 우선순위를
정하는 '위해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 유해 우레탄 트랙을 교체합니다.
- 강화된 KS기준과 '위해성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우레탄트랙을 조사하고,
기준 초과 시설은 전면 교체할 계획입니다.
a) 학교 : 현행 KS기준을 초과한 시설중 마사토로 교체를 희망하는 학교는 우선교체하고,
우레탄 트랙으로 교체할 경우 강화된 KS기준에 적합한 제품으로 교체합니다.
b) 공공체육시설 : 정비된 유해물질 관리기준에 따라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기준치를 초과한 우레탄 트랙은 신속히 교체할 계획입니다.
c) 어린이 놀이시설 : 현행 설치 검사와 2년 단위 정기검사를 통해 유해성을 점검해 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즉각 교체합니다. 강화된 KS기준과 위해성평가 결과 등을 토대로
'어린이 놀이시설 바닥재 기준'의 재정비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3)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안전하게 관리합니다.
- 업체가 제공하는 제품이 아닌 현장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하고,
이용상태 등을 고려해 기준초과 여부를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등 안전성을 확보할 것입니다.
♥ 미래세대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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