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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보도] 환경부, 수은 관련 미나마타협약 발효에 선제적 대응 환경부, 수은 관련 미나마타협약 발효에 선제적 대응 ◇ 협약 국내비준을 위한 ‘잔류성오염물질관리법’ 시행령 개정 국무회의 3월 21일 의결 ◇ 수은의 제조·수출입·사용·폐기에 이르는 종합적인 관리기준 마련 □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의 발효에 대비하여 협약의 국내 이행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잔류성오염물질관리법(구 잔류성유기오염물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3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 이번 ‘잔류성오염물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잔류성오염물질 종류에 수은을 포함하여 수은 노출·중독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관리기준이 마련됐으며, 취급제한 잔류성오염물질의 제조·수출입·사용 범위의 구체화 등 협약 이행에 관한 제도적 정비를 마련했다. ○ 유엔환경계획(UNE.. 더보기
[보도] 환경부, 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기한다 환경부, 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기한다 ◇ 조경규 환경부 장관, 지난달 하수처리장에 이어 3월 20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찾아 국민안전진단 지도·점검 ◇ 현장중심의 점검과 함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담당자의 규제개선 의견과 애로사항 청취하고 해결방안도 함께 논의 □ 조경규 환경부 장관은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회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2017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안양시에 위치한 박달 하수처리장의 방문·점검에 이어 이뤄졌다.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ㅇ (점검 기간 및 방식) ’17.2.6∼3.31, 민관.. 더보기
[라돈] 바로 알고 제대로 대처하자, Q&A Q1. 라돈은 땅속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인가요 A. X - 라돈은 색깔과 맛이 없으며, 냄새도 나지 않는 기체입니다. - 암석이나 토양 등에 함유된 우라늄이 붕괴되어 만들어지는 자연 방성선 물질입니다. - 라돈이 방사능붕괴를 하여 만들어지는 라돈자손들은 입자 상태로 존재하며, 공기 중의 미세입자에 잘 달라붙습니다. Q2. 라돈이 포함된 공기만 관리하며 되나요 A. X -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라돈은 주로 실내공기 중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실내공기 중 라돈은 우선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지하수나 건축자재에서도 라돈이 방출될 수 있습니다. 지하수나 건축자재에 포함된 양이 많으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지하수나 건축자재에 대해서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라돈이 폐에 영향.. 더보기
[환경유해인자] 트리클로산 ▣ 어떤 물질인가요? - 트리클로산은 무향 또는 약한 방향성 냄새가 나는 흰색 또는 회색빛을 띄는 결정형 분말(고체) 입니다. - 데오드런트 및 소독비누의 활성제, 소독제, 살균제, 화장품 및 세제 조제용 물질의 세균 발육 저지제 및 방부제에 들어있습니다. ▣ 어떤 증상이 있나요? ⊙ 우발적 사고로 섭취할 경우 건강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 구역질 및 구토, 복통, 식욕상실, 황달, 간 손상, 두통, 어지러움, 졸음증, 우울증, 신경과민, 성욕상실과 근육, 관절통, 혼수상태 또는 사망할 수 있습니다. - 증상 및 사망은 몇 달 지연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여성의 모유에서 발견되며, 아기에게 유해합니다. - 고용량으로 섭취할 경우 간에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흡입한 경우 사람에 따라 호흡기 .. 더보기
[환경유해인자] 이산화질소 ▣ 어떤 물질인가요? - 이산화질소는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적갈색의 액체 또는 가스입니다. - 이산화질소는 자동차 가속 시, 고온 연소 시 발생하며 부식성이 있습니다. - 이산화질소는 일산화질소에 비해 독성이 5~7배 강합니다. ▣ 어떤 증상이 있나요? - 이산화질소를 흡입한 경우 화상, 구역, 위통, 호흡 곤란, 과호흡, 불규칙한 심장박동, 두통, 현기증, 피로감, 기침, 침착하지 못함, 폐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이산화질소는 폐에 흡수되며, 메트헤모글로빈(methemoglobin)을 형성하여 체내 산소가 부족하여 점차 호흡이 곤란해지는 청색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눈 또는 피부에 접촉한 경우 화상, 동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 담배연기가 많은 곳에는 .. 더보기
[환경유해인자] 일산화탄소 ▣ 어떤 물질인가요? - 산소의 공급이 충분하지 못한 곳에서 연소하거나, 이산화탄소(탄산가스)가 높은 온도에서 탄소에 의해 환원될 때 생기는 기체입니다. - 연탄의 연소 가스나 자동차의 배기가스 중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큰 산불이 일어날 때도 주위에 산소가 부족하여 많은 양의 일산화탄소가 발생되기도 하고 담배를 피울 때 담배연기 속에 함유되어 배출되기도 합니다. - 일산화탄소의 주발생원은 자동차 배기가스와 담배연기입니다. ▣ 어떤 증상이 있나요? - 일산화탄소는 가연성이며 독성이 있어 취급에 주의가 필요하며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 단기간 고농도에서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경우 저 체온 또는 발열, 혈압 변화, 구역, 구토, 흉통, 호흡곤란, 불규칙 심장박동, 두통, 졸음, 현기.. 더보기
[화학물질] 어린이와 화학물질 안전수칙 - 2010년 대비 2015년 알레르기 비염과 아토피 진료비용이 각각 30.5%, 9.2% 증가해 사회적 비용이 높아졌습니다. 어른보다 아이가 화학물질에 민감합니다. 12세 이하 어린이가 가장 많이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화학물질을 해독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성장기라서 어른보다 신진대사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들은 훨씬 다양한 공간에서 24시간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화학물질 안전수칙으로 우리아이 건강, 이렇게 지켜봅시다!! ▣ 안전수칙, 하나 ⊙ 철저한 위생관념이 중요해요! 1) 오염된 화학물질이 제거될 수 있도록 자주 손 씻기! 2) 오염된 손을 입에 넣고 빠는 습관은 이제 그만! 3) 외출 후 흙이 묻거나 오염된 신발은 털고 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