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4/12

[미세먼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 2편(심혈관 질환, 천식) ▣ 미세먼지와 심혈관질환 - 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 폐포를 통해 혈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혈관에 손상을 주어 협심증,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특히,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은 미세먼지가 쌓이면 산소 교환이 원활하지 못해 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PM2.5)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심질환의 사망률은 30~8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호흡기 질환자와 마찬가지로 심혈관 질환자도 가급적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혹은 ‘나쁨’일 때뿐만 아니라 ‘보통’일 때에도 몸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가급적 창문을 닫고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 더보기
[아토피피부염] 어디까지 알고 있니? ▣ 정신적 스트레스는 아토피피부염 발생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가족 중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스트레스 혹인 정서적인 긴장은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하나의 요인입니다. - 아토피피부염의 주요 증상인 가려움증을 해소하고자 긁어서 피부에 상처를 내면 피부손상이 더 심해져 세균이 침입하기 쉬워 2차 감염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비누목욕은 2~3일에 한번, 때를 밀지 않는다. - 목욕을 너무 자주 시행하거나 목욕시간이 길어질 경우 피부의 자연보습인자와 수용성 지질을 씻어내어 피부장벽 기능이 악화됩니다. ▣ 보습제는 하루에 3번 이상, 목욕 후에는 3분 이내에 바른다. - 보습제는 가능한 자주 발라주는 것이 아토피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