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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건강

[아토피] 아토피피부염 제대로 관리하기 2편(환경관리, 약물치료)

<<아토피피부염 제대로 관리하기 2편>>


 

- 아토피피부염의 환경관리와 약물 치료 -


 


 

▣ 아토피피부염의 환경관리


 

 ⊙ 온도와 습도


   - 습도는 40~50%, 온도는 18~23℃로 유지하면 적당합니다.


 

 ⊙ 옷


   - 환자가 입는 옷, 환자의 피부와 직접 접촉이 이루어지는 수건, 베개 및 이불의 커버,

 

     유아를 돌보는 보호자의 옷 등은 모두 면으로 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세제가 철저히 제거되도록 여러 번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입을 때에는

 

     약간 헐렁하게 입고 너무 꼭 끼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항원


   - 집먼지진드기는 주로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므로 실내 습도를 40~50%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먼지진드기의 서식처가 되는 카펫, 침대 매트리스, 천으로 된 소파, 커튼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침구류, 옷 등은 1~2주에 한번 55℃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며,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는

 

     집먼지진드기 항원이 통과되지 않는 특수커버로 싸서 사용하십시오.

 

 

   - 방 청소를 할 때에는 집먼지진드기 항원이 통과하지 않도록 HEPA 필터가 부착되어 있는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의 털이나 비듬, 곰팡이, 바퀴벌레 등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항원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음식물


   - 아토피피부염과 연관되어 있는 주요 식품으로는 계란, 우유, 콩, 땅콩, 밀, 생선 등이 있습니다.

 

 

   - 무분별하게 식품을 제한하는 것은 아이들 성장에 매우 좋지 않으므로 반드시 알레르기 전문의의

 

     진료와 검사를 받은 후 식품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족 중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모유 수유를 적극 권장하고, 이유식의 시작은

 

     6개월 이후로 미루며, 알레르기를 잘 이르키는 음식물의 섭취는 가능한 늦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토피피부염에서의 약물치료

 

 

   -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되 가능한 한 약한 강도의 스테로이드제를 최소 기간 동안

 

     사용하십시오. 또한 올바른 피부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아토피피부염의 악화인자를

 

     정확히 파약하여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테로이드제에도 잘 낫지 않게 되며,

 

     오랜 기간 사용하게 되어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성이 커지게 됩니다.

 

 

   - 얼굴이나 사타구니 부위는 국소 스테로이드제가 잘 흡수되므로 강한 강도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국소 스테로이드제는 보습제와 달리 온몸에 바르지 않고 염증이 있는 부위(붉게 변하고,

 

     건조하고, 거려운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사용하십시오.

 

 

   - 목욕이나 샤워 직후에 피부가 촉촉한 상태에서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바르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환경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약물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제대로 알고

  

    적절한 방법으로 아토피피부염에 대처해요~ :D


※ 출처 :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